https://www.youtube.com/watch?v=n7CXeQellAI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하겠나?
https://www.youtube.com/watch?v=uF3wkC11Tn8
나는 이미 귀가 따가울 정도로 들은 이 황당한 이야기가 처음 듣게된 이들의 귀에, 마음에 어떻게 들렸을지 궁금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궁금한 것은...
이례적으로 6분에 가깝게 공중파에 방송된 이 뉴스가 과연 얼마나 큰 반향으로 사람들을 움직여, 이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을까 하는 것에 대한 부분이다.
막연히 다른 이들이 사회의 잘못을 지적해주고 올바르게 이끌어줄 것이라 착각하지마라.
당신이 이 기사를 퍼나르고 모두에게 알리고 공유하여 경종을 울리지 않는데 그 누가 그 일을 대신 할 거라 생각한단 말이냐?
고작 몇 십만원도 안되는 지갑 잃어버려도 멘붕이니 뭐니 호들갑을 떨면서 당신이 낸 세금을 버젓이 엄한 곳에 뿌리며 다니는 것들을 보고 아무렇지 않아하는 것이 정상인지 나는 도무지 알지 못하겠다.
이게 내가 만들어낼 수 있는 이 사건의 마지막 발자취이자, 당신이 처음 내딛을 첫 발걸음의 마중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