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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영원무역, 퍼블리, 한경희, NYT, 교보문고

1. 영원무역

"사업에 '승승장구(乘勝長驅)'는 없습니다. 수많은 실패를 하나씩 해결하는 과정에서 얻은 성과가 성공입니다. 창업은 내 평생의 직업입니다."


-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


다 있는데

'브랜드'가 없구나...


2. 퍼블리

"실제로 한 소셜 미디어에서 20만 뷰를 넘긴 한 무료 글은 단 한건의 구매도 유도하지 못했습니다. 반면에 유료 콘텐츠에 관심을 가질만한 사람들을 잘 타겟팅하여 단순히 상품 설명 페이지로 광고를 했을 때는 마진이 충분히 남는 수준에서 상당한 구매를 유도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마케터들의 가슴에 꽂힐

이 한 마디.

20만 뷰를 넘겼지만

단 한건도 팔지 못했습니다.

'바이럴'에 대해

다시 생각케 만드는

질문을 던지는

진짜 좋은 글.



3. 한경희

결과론적이다 생각이 드는 것은

나 뿐일까?

저들도 살기 위해 그토록

사업다각화에 매달린 것은 아니었을까?

그래도 '장인'으로 남아주길 바란 건

욕심이었을까?


4. 뉴욕타임즈

“뉴욕타임즈가 제일 잘하는 건

‘스토리텔링’입니다.

디지털 플랫폼에서도 스토리텔링을

제일 잘하는 미디어가 되자는 것이

지금 뉴욕타임즈 디지털 전략의 목표죠.

핵심은 그대롭니다.

지형 변화에 적응하는 것뿐이고요”


크든 작든

진짜 경쟁력은

'본질'에서 나오는구나.

'혁신'의 과정을 거쳐서.


5. 교보문고

“미국과 일본 대만 등에선 이미 반스앤드노블, 쓰타야, 청핀서점 등 거대한 서점이 복합상가의 앵커 스토어 역할을 해왔다. 서점이 식음과 쇼핑, 여행, 취미 등 모든 것을 취급하게 되면서 가장 큰 라이프스타일 정보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단순한 서점 기사가 아니다.

이 시대의 사람들이

'정보'를 소비하는 방식이

바뀌고 있다는 얘기다.

서점이 아니라도

그렇게 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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