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선물, 9시 퇴근
1. 생일 기프티콘 단상
오늘은 내 생일.
SNS 등에 생일은 몇 년째 비공개로 해두었다.
가족과 옛 친구들. 진짜 친한 친구 몇 명만이 기억하고 축하 인사 나눠준다.
친구들은 기프티콘으로 많이 주고받는데, 올해는 선물들이 가관이다.
한우세트, 배민 상품권, 녹차세트, 과일 택배, 음식점 상품권 ㅋ
얘들아, 나도 스타벅스 그런 거, 좋아하거든? ㅎㅎ
나를 위한 선물인가, 애들을 위한 선물인가.
나이를 실감하게 만드는 친구들아, 고맙다^^
2. 9시 퇴근
생일 케이크 어제 하길 잘했다.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자잘한 일들.
9시 퇴근, 실화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