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알고 있는가
무엇을 알고 있고, 모르는지 구분을 해야 한다.
그리고 알고 있다고 생각하면,
그것을 정리하고 암기해야 내 지식이 된다.
7년의 업무 후 이직을 하였을 때,
나는 내가 지식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1만 시간의 법칙 혹은 5년이면 전문가가 된다고 하는데,
나는 아니었다.
시간이 흐른다고 발전하지 않았다.
주어진 실무만 쳐내기 급급하다 보니,
업무를 개념화하고 필요한 부분을 조사하여 정리하고, 공부하지 않아
명확히 설명하지 못했다.
지식이 없었다.
나는 이직 때 단시간에 발전을 했다.
면접을 위해 업무와 관련된 용어를 처음 정리해서 암기하였다.
하던 일의 용어임에도 암기는 어려웠다.
명료하게 정리하여, 정확하게 암기해 설명할 수 있어야
전문적이라고, 경력직이라고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아직도 전문적이라고 말하기에는 한참 멀었다.
그리고 내가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
무섭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이 꽤나 있었기 때문이다.
아는 것이란 명확히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니라면 모르는 것이다. 그래서 공부하고 암기해야 한다.
삼성 이건희가 강조했던 행동 강령이
지행용훈평이다.
지; 알아야 한다
행; 할 줄 알아야 한다.
용: 사람을 쓸 줄 알아야 한다.
훈: 지도할 줄 알아야 한다.
평; 평가할 줄 알아야 한다.
올해는 5가지 중에 1가지 "지" 라도 정확히 해보자.
1단계 - 들은 적이 있다
2단계- 기억하고 있다.
3단계- 들은 것을 말할 수 있다.
4단계-핵심을 정확히 말할 수 있다.
#데미안 _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내 속에서 솟아 나오려는 것, 바로 그것을 나는 살아보려 했다.
#그릿 _최고가 되고 싶다면 '의식적인 연습'을 하라
의식적인 연습을 하지 않기 때문에 발전이 없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