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왜좋
� 좋음 / ⭐ 4.5
한줄평 : 별 다른 서사없이 캐릭터만 봐도 흥미로운데 서사까지 있다
1. 이렇게 적나라한 군상극이라니
우리 주변에 한명쯤은 있는 듯한 부조리한 캐릭터들의 향연.
한명 한명이 소중하다.
베티 : 베티는 남편을 두고 진과 바람을 핀다. 그러면서도 더 돈이 많은 다른 남자와 바람을 필 계획을 한다.
진 : 베티와 바람을 피지만 결국 아내에게로 돌아간다. 허세, 권력에 도취한 경찰관이다.
쉐리 : 진의 아내이다. 여동생과 아슬아슬한 경쟁의식이 있다.
쉐리의 동생 : 예술가지만 예술에 관심이 없다. 유명인을 쫓고 허영이 있다.
광대여자 : 쉐리의 동생 부부와 친해진다. 나름대로 바르게 살기 위해 노력한다.
광대여자의 남편 : 친구들과 낚시를 가서 우연히 시체를 목격한다. 심각성을 인지못하고 낚시를 계속한다. 여종업원 치마를 보거나 하는 푼수들이다.
여종업원 : 전남친을 잊지 못하는 늙은 여자다. 등교하던 아이를 차에 치고 괴로워한다.
전남친 : 운전기사이다. 여종업원에 집에 빌붙는다.
케이시 : 여종업원의 차에 치인 아이이다.
케이시의 엄마 : 아이는 결국 죽는다. 생일파티에 쓰려고 빵집에 주문한 아이의 생일 케이크는 버려지고 없다.
빵집 아저씨 : 케이크 노쇼를 당한 줄 알고 케이시의 엄마에게 장난전화를 한다. 오해가 풀리고는 케이시 부부를 위로한다.
케이시의 아빠 : 방속국 앵커이다.
첼리스트 : 히스테릭한 엄마 때문에 결국 죽음을 택한다.
첼리스트의 엄마 : 바에서 노래를 부른다. 히스테릭하다.
청소부 : 정직하게 살기위해 노력한다. 첼리스트 엄마의 수영장을 청소한다.
청소부의 아내 : 폰섹스로 돈을 번다. 하지만 청소부와 사이가 좋다. 여자를 꼬시려다 범죄를 저지른다.
부쉬 : 청소부의 친구이다. 여자를 꼬시려다 지진이 난다.
부쉬의 아내 : 흑인 부부의 집을 돌봐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