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 220224. 2월 예찬 - 양광모

by Anthony

2월 예찬 - 양광모


이틀이나 사흘쯤 더 주어진다면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겠니?


2월은 시치미 뚝 떼고

빙긋이 웃으며 말하네


겨울이 끝나야

봄이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봄이 시작되어야

겨울이 물러가는 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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