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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옮겨적다
#433. 200107. 나무 - 나태주
by
Anthony
Jan 10. 2020
[0107] 나무 by 나태주
너의 허락도 없이
너에게 너무 많은 마음을
주어버리고
너에게 너무 많은 마음을
뺏겨버리고
그 마음 거두어들이지 못하고
바람 부는 들판 끝에 서서
나는 오늘도 이렇게 슬퍼하고 있다
나무되어 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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