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7. 200111. 겨울 초입 - 나태주

by Anthony

[0111] 겨울 초입 by 나태주


겨울 초입에 마늘촉을 텃밭에 심듯

내 가슴 흙을 후비고 너의 생각을 깊이 묻었따.

봄 되면 마늘촉 트듯 너의 생각에 새싹이 틀까?

추운 겨울을 그것만으로도 춥지 않게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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