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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200827. 비바람 - 정연복
by
Anthony
Sep 3. 2020
[200827] 비바람 / 정연복
비바람 속에서도
나무는 큰다
비바람 맞아
더욱 옹골차게 자란다.
비바람 불어와도
나는 산다
비바람 부는 날에
더욱더 굳세게 살아간다.
고난과 역경을 겪지 않는
삶은 세상에 없는 것
비바람 더불어
삶은 강하고 또 깊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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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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