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4. 200827. 비바람 - 정연복

by Anthony

[200827] 비바람 / 정연복

비바람 속에서도
나무는 큰다

비바람 맞아
더욱 옹골차게 자란다.

비바람 불어와도
나는 산다

비바람 부는 날에
더욱더 굳세게 살아간다.

고난과 역경을 겪지 않는
삶은 세상에 없는 것

비바람 더불어
삶은 강하고 또 깊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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