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네임 ‘GOTO’는 ‘일상처럼 자연스러운 피트니스(Fitness as usual as everyday)’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일상처럼 자연스러운 피트니스
로고타입은 심플하면서도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로고타입 혹은 심볼 사이에는 이미지를 배치해, 슬로건의 의미를 넘어
‘GOTO’가 표방하는 즐겁고 활력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움직임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체 앱을 개발하여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모바일 앱을 통해 회원 출입, 운동 일정, GX(그룹운동) 관리와 예약이 가능하며 NFC(근거리통신망) 기능이 탑재된 팔목 밴드로 사용자의 운동 현황, 최적 운동 강도, 운동 가이드 등을 운동기구에 부착된 LED 디스플레이로 안내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근력과 유연성 등 체력 수준을 측정하는 체력진단 시스템과 체성분 및 혈압을 측정하고 이력을 관리하는 셀프케어 솔루션을 모바일 앱과 연동해 자신의 신체 변화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필요 운동과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고객 경험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투에 현재까지 집행된 투자액만 252억 원(19년 7월 기준)입니다. 피트니스 회사로는 최초라고 합니다. 브랜딩은 국내 브랜딩 업체 Named 스튜디오의 도움을 받았으며, 운동기구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사용자의 운동 정보와 건강 데이터를 모아 인공지능(AI) 솔루션으로 빅데이터화하는 차세대 스마트짐 사업도 구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구진완 대표는 과거 디자인 업체를 설립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브랜딩 감각이 그냥 나온 건 아니였네요.
19년, PICO라는 미세먼지 측정 제품 및 어플 개발을 위해 리서치 중 발견한 브랜드입니다.
요새 미세먼지에 민감해서 마스크를 많이 쓰고 다녀서 그런지 더욱 눈이 갔습니다.
마스크를 많이 끼다 보니까 이제 마스크도 제 패션의 일부처럼 작용을 하더라고요.
보건용 마스크 전문 회사 필트의 패션 미세먼지 마스크 브랜드 ‘에티카(ETIQA)’는 마스크가 '미세먼지 차단'이라는 기능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일상생활과 패션의 일부로, 사람과 사람 간의 매너로써 문화의 중심에 서서 트렌드를 이끌어 가겠다는 의지를 브랜드 철학으로 삼았습니다. ETIQA 브랜드는 '마스크는 매너다'라는 새로운 생각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마스크는 매너다
브랜드명은 '윤리', '에티켓'이라는 의미의 Ethic / Etiquette과
'공기', '앞선'이라는 의미의 Air / Advanced를 조합하여 만들었고,
'Comfortable Breathing Ware'라는 브랜드 슬로건은 마스크뿐만 아니라,
건강한 '숨'을 위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상품으로 고객에게 다가서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합니다.
‘루미너스 뷰티(LUMINOUS BEAUTY)’라는 콘셉트로 리브랜딩을 했습니다. ‘루미너스 뷰티’는 수분으로 꽉 차 맑고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를 추구하는 동시에 여성의 빛나는 삶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즉,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보습 기능의 제품을 내세우며 스스로 빛나는 피부와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메시지를 강조합니다. 로고 타입에는 청명한 인상을 주는 블루 톤을 적용하고 활자의 굵기를 간결하게 변화시켜 맑은 인상을 부여했습니다.
수분 가득 맑고 건강하게 빛나는 아름다움과 새로운 뷰티를 통해 당신의 삶의 순간순간을 빛나게 합니다.
특히 알파벳 G의 스퍼 spur 부분은 가벼워진 활자에 균형을 잡아주고 경쾌한 인상으로 보여줍니다.
정교하게 변화시킨 이번 리뉴얼 프로젝트는 25년간 피부 보습을 전문적으로 연구해온 라네즈의 브랜드 정체성을 확실하게 드러냅니다. 디자인은 리핀컷 LIPPINCOTT에서 진행했습니다.
브랜드 미션 "소유를 줄여 삶의 여유를 더한다"를 좀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 이번 디자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타입 페이스 하단에 배치한 무채색 프레임입니다. 이는 사용자의 경험을 담은 그릇을 표현한 것으로, 접근이 용이한 쏘카의 강점 또한 녹아들어 있다고 합니다.
쏘카 스페이스 프레임이라 부르는 이 그래픽은 쏘카 인프라를 상징하는 주차 라인을 모티프로 디자인했으며 경험을 담는 그릇, 원하는 곳으로 나아가는 방향성을 의미하는 화살표, 확장하는 경험 등을 상징합니다. 로고의 양 끝 모서리로부터 차용한 화살표는 그래픽 시스템에 일관성 있게 적용해 사용자의 방향성과 새 브랜드 미션을 드러냈습니다.
쏘카의 이번 리뉴얼은 차량을 공유하는 서비스에서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쏘카는 이 프레임의 확장 및 변형을 통해 강력한 아이덴티티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브랜딩은 쏘카 BX팀에서 자체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