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건강상식

32. 운

 일상에서 운을 전반적으로 높이기 위해서는 세포의 진동수를 높여야 한다. 높은 진동수는 고진동 에너지의 유입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고진동 에너지는 일정 시간 동안 많은 떨림이 발생하는 현상들을 받아들임으로써 나타난다. 여기에는 2가지 조건이 붙는데, 일단 첫 번째로는 고진동 에너지를 식별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상위내분비샘의 활성화이고 두 번째로는 높은 떨림을 일으킬 수 있는 외부 대상이다. 떨림이 일어나는 곳이 위 쪽에 위치할수록 운을 상승시켜 줄 수 있는 고진동 에너지에 가깝다. 앞서 말한 2가지 조건이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선순환의 구조를 형성할 때, 운의 효과는 극대화된다. 운은 고진동 에너지의 유입과 발산이 느낌을 통해 교류하면서 더 많은 생명 에너지를 세포에 충전시키는 방식으로 상승한다. 더 많은 생명 에너지를 담을 수 있게 된 세포는 더 큰 고통을 겪어낼 수 있는 내성이 생기고, 이 고통을 극복하는 과정 속에서 세포는 더 많은 생명 에너지를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는다. 일상생활 속에서 가장 쉽게 그리고 자주 온몸에 떨림을 가져다주는 활동이 있는데, 이는 저번 글에도 강조했듯이 '찬물샤워'다. 아침저녁으로 그냥 찬물만 끼얹으면 되는 단순한 일이지만, 찬물을 전신에 적시는 행위는 반강제적으로 의식적인 죽음이라는 신성한 의식에 참여하는 것이다. 좋은 느낌을 가져다주는 행위는 언제나 온몸을 진동시키는 떨림이 있다. 그리고 떨림이 일정 시간 내에 더 많은 진동을 일으킬수록 세포에 더 많은 생명 에너지가 공급되며, 세포는 진동이 가져다주는 기쁨의 전율로 춤을 춘다. 고통을 있는 힘껏 끌어안고, 고통과 함께 삶을 즐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