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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별도 곧 쏟아지겠지
#. 1
나뭇가지에 가라앉았던
새들이 별처럼 하늘 위로 쏟아진다.
곧
하늘에 가라앉았던
별들도 새처럼 나뭇가지에 쏟아지겠지.
새 쏟아지면
별도 곧 쏟아지겠지.
안단테의 템포로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글을 씁니다. 한 자루의 붓으로 세상을 그려내듯, 잔잔한 사색과 감성이 살아가는 생각의 집을 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