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쓸데없어 보이는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보고 비웃어 본 적이 있는지? 수백 대 일, 수천 대 일의 가능성이 낮은 일에 도전하는 사람을 보며 "해도 안 될 것 같은데." "저렇게 하면 안 될 것 같은데." "그냥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가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는지?
언젠가 크게 성공하신 분과 이야기를 하다가 이런 말을 들었다.
"그동안 저는 수백 번 실패했어요. 그런데, 저는 그게 안 되는 수백 번의 방법을 찾은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제는 되는 방법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실패는 진짜 실패가 아니라, 안 되는 방법을 찾는 과정이었습니다."
혹시 내가 지금 하는 일이 별 의미 없어 보이고, 내가 제자리에 맴돌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 내가 지금까지 안되는 방법을 쌓아가고 있었다면. 이제 곧 되는 방법을 알아낼 거라고. 지금 내가 보내는 이 시간이 모두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