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내가 부자들을 만나고 알게 된 10가지

by 부아c

제 주변에 성공한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원래 부자였던 분들도 있고 자신의 노력으로 부자가 된 분들도 있습니다. 저는 자신의 노력으로 부자가 된 분들과 더 친분이 있습니다. 그들과 더 많은 공감대를 가지고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었죠. 그분들과 대화를 하다 보니 제가 느낀 공통점이 있습니다.


다음의 10가지가 제가 느낀 부자가 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성향이었습니다.


1. 부자이기 이전에 부자 마인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부자가 되기 전부터 부자 마인드부터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부자가 된 이후에도 자신을 부자로 만들었던 마인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 안 된다는 변명과 핑계가 거의 없습니다. 그들은 우선 된다고 믿은 다음 방법을 찾습니다. 일단 해보는 것이 특징입니다. 해 보고 안되면 안 된다고 판단을 합니다. 그리고, 안 되는 이유에 대한 경험치를 얻습니다.


3. 미래에 대해서 낙천적입니다. 기본적으로 미래는 좋을 것이라는 전제를 깔고 세상을 바라봅니다. 물론, 부정적으로 보는 부분들이 있지만 그 안에서도 긍정을 찾아냅니다.


4. 사람을 많이 만나지 않습니다. 친구가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이) 많지는 않습니다. 사업적으로 만나야 할 사람은 많습니다. 사적인 모임은 자제하고 가족에 집중합니다. 그는 약속을 많이 잡지는 않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 사람을 만나고 싶어 합니다.


5. 겉모습에 크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명품은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평소에 명품보다는 자기가 편한 옷을 입고 다닙니다. 격식이 있는 자리에서는 차려 입는 것을 선택합니다.


6. 과소비하지 않습니다. 사고 싶을 때 전부 다 살 수 있지만 생각보다 별로 물건을 안 삽니다. 사고 싶을 때 다 살 수 있으니까 저장해 두어야 한다는 생각을 안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7. 돈보다 시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줄 서서 물건을 사지 않습니다. 가격을 더 지불해도 더 빠르고 안전한 루트를 선호합니다.


8. 경험에는 돈을 아끼지 않습니다. 추억에 돈을 쓰는 일에는 돈을 아끼지 않습니다. 경험을 쌓는 일에도 돈을 아끼지 않습니다.


9. 자주 상대의 꿈을 물어봅니다. 대화의 많은 부분이 미래와 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자꾸 내가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해 줍니다. 그런 말이 실제로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에게 그럴 정도면 자신에게는 더 많이 그런 말을 해 줄 것 같습니다.


10. 사람을 돕고 싶어 합니다. 단, 그들이 해 줄 수 있는 것은 시작하는 것에 도움을 주는 정도, 중간에 동기부여를 해 주는 것 정도라는 것을 압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해 줄 수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먼저 조언을 하는 일은 많지 않습니다. 누군가 조언을 구하면 답변을 해 주려고 노력합니다.


모두 그런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고, 제가 그런 성향이 있으신 분들과 친해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제가 본 그들의 성향은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런 성향이 있으신 분들이 계속 잘 되시는 것 같습니다.


지금 부자가 아니더라도, 이런 성향을 갖춘다면 조금씩 더 부자가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릇이 있어야 물이 채워지는 법입니다. 부자의 그릇을 가지고 있는 분에게 부가 채워질 것입니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과연 좋은 습관이 부자를 만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