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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재상 Alex Apr 26. 2019

난 판타지소설 쓰는 사람이 싫다

자기관리, 태도, 실행, 몽상가, 공상, 알렉스넷

“난 공상과학소설 쓰는 사람이 좋지, 판타지소설 쓰는 실행력 없는 몽상가는 싫다!”

미래과 꿈, 비전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이고 어떤 그림을 그리는지 서로 이야기하다 보면 에너지를 얻는다. 그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하지만 노력 없이 그런 말만 반복하는 사람들은 싫다. 몇번은 좋은데 그 몇번 사이사이에 실현하기 위한 노력은 거의 하지 않고, 그 이후에도 어떻게 그 미래를 만들어낼 지 구체적인 계획이 없거나 실현하기 위한 행동을 하지 않거나 실제로는 전혀 별개의 노력을 하고 있는 사람은 그저 그런 말로 순간적인 자기 위안과 자존감 혹은 허세를 드러내는 것 뿐이다. "언제까지 공상과학 소설을 쓸래?"하는 말이 절로 나온다. 아니 "언제까지 판타지 소설을 쓸래?"가 맞겠다, 공상과학소설은 최소한 현실을 기반으로 가능성 있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니 판타지소설이 더 정확하겠다.

소설 쓰지 말고, 당장 앞에 있는 거나 먼저 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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