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e)커머스에서 'e'가 없어질 날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e)커머스에서 'e'가 없어질 날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2023 컨슈머 포럼에서 강연자인 정 교수님이 한 이야기이다. 코로나 19와 4차 산업혁명은 유통환경 변화를 가속화시켰다는 것이 그 이유이며, 본격적인 엔데믹을 맞아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기 때문이다. 최근 금리인상, 인플레이션 등으로 전체적으로 경제 시장이 침체되고 있고 커머스는 이미 오래전부터 치킨게임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치열한 경쟁이 지속되어 왔다. 오프라인에서의 계속된 위기와 온라인에 경쟁시대의 어려움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강연자인 정교수님은 "온라인이 그간 급성장해왔지만, 올해 온라인 침투율이 37.6%로 더이상 올라가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를 겪으며 온라인은 편리하며 오프라인만큼 가치를 얻을 수 있는 곳이 되었고 오프라인은 부진했지만 온라인이 줄 수 없는 장점이 재조명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에 대한 니즈는 더욱 커졌다고 바라보고 있다. 팬데믹을 거치며 오프라인의 강점이 부각되었고, 오프라인에서의 경험적 가치를 중요시하게 되었다. 오프라인 공간에 대한 새로운 가치와 니즈도 커졌기에 여러 브랜드 및 백화점과 같은 오프라인 플랫폼들은 체험형 "리테일테인먼트"를 고민한다
https://www.longblack.co/note/459
리테일테인먼트 : 니만 마커스와 쇼필즈, 콘텐츠 기획회사가 된 백화점 (longblack.co)
또 다른 오프라인 트렌드. 허름하지만 정겨운 가게 이모카세. 코로나로 사람의 온기를 느끼지 못한 MZ세대들이 많이 찾고 있다. 주로 시장 안에 위치한 이모카세는 온라인이 줄 수 없는 정겨움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모의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듯 하다. 마치 인플루언서들이 이끈 을지로의 힙지로처럼 이모카세 역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1014/115946886/1
‘이모카세’의 매력에 빠진 MZ세대[푸드 트렌드/김하늘]
앞으로는 커머스 시장에서 온오프라인 등의 경계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으로는 차별화된 기술의 격차로서, 경계가 나눠질 것이고 온라인에서는 좀 더 기술의 발전에 따른 편의성을 선호하며 오프라인에서는 온라인에서 얻을 수 없는 현장의 가치를 추구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러한 신 커머스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온오프라인을 동시에 체계적으로 브랜딩을 하고 제품 개발을 하는 경험이 필요하며 빅데이터와 AI활용을 통해 초격차를 낼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할 것이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1026000352
“e커머스에서 ‘e’가 없어질 날 얼마남지 않았다” [2023 컨슈머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