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8일

곧 설날이라고

한국 사람들을 만났다.

떡국도 얻어 먹고... 항상 감사한 사람들...



뭔가 받으면 돌려줘야겠고

그게 나쁜 마음은 아닌 거 같은데

항상 자동으로 계산을 하는 느낌이라...

누군가의 선의를 그냥 일단은 받아들일 수는 없는 걸까...


그래서 더 긴장?하면서 사는 것 같기도 하고.



나도 그냥 타인에게 이유 없이 선의를 베푼 적이 있을텐데...

왜 나는 그런 타인의 마음을 받지는 못 하는 걸까.



아마도 그간 좋지 않은 경험이 있었기 때문?

그렇다고 또 좋은 경험이 없었던 것도 아닐텐데...






점심을 먹고 해안가를 따라 성까지 걸었다.

지인과 믜이 없지만 웃기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끊임없이 하면서 걷는 길은

즐거웠다.


아직은 좀 춥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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