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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이삼사오육칠팔구 Feb 15. 2020

저녁 9시


이탈리아 저녁 9시는 한국 새벽 5시.


아무에게도 연락할 수 없는 시간.


이탈리아 사람들도 가족과 보내는 시간.


그래서 혼자임을 느끼는 시간.


누군가와 함께이더라도

무슨 말을 할까

무얼 할까


외로운 시간 저녁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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