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일이삼사오육칠팔구 Feb 16. 2020

취향


이제 누구의 취향도 비웃지 않는다.


취향은 타고 나는 것이다.


빨간 머리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은 아니니까.



우리는 지문처럼 각자의 취향이 있고



어느 지문이 더 예쁘고 덜 고귀하지 않다.



나를 정의하는 데에 참고될 뿐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우리는 서로를 좀 더 몰라도 된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