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 박스: 새장 속에 갇힌 사람들 by 조시 맬러먼
Is there a point, Malorie wonders, where the clouds in the sky become unreal, and the only place they’ll ever feel at home is behind the black cloth of their blindfolds?
…
What kind of life is she protecting them for? (p. 4)
멜로리는 궁금했다. 하늘에 떠있는 구름이 실재하지 않는 곳이라면, 오직 눈가리개를 해야만 그들이 편안하게 느낄 수 있다면, 살아가는 게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
…
그녀는 어떤 삶을 위해 아이들을 보호하고 있는 걸까?
You are saving their lives for a life not worth living. (p. 5).
너는 아이들을 구해주고 있지만, 아이들은 가치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어.
Malorie is not only afraid of the things that may wade in the river, she is also fascinated by them. Do they know what they do?
Do they mean to do what they do? (p. 57).
멜로리는 강 속에 있는 것들이 무섭기도 했지만, 또한 매료되기도 했다. 그들은 자신들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건지 알까?
그들이 하는 행동을 의도한 것일까?
Are you a good mother? Does such a thing exist anymore? (p. 73).
난 좋은 엄마일까? 좋은 엄마라는 게 존재하기는 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