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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깨우는 말들

일어나, 그게 아니야. 여길 봐. 새로운 세상이야.

by 불이삭금

글을 읽다 보면 좋은 문장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한 번만 읽어 보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명문들도 있고, 때론 아주 평범한 문장인데 나한테만 유독 커다란 의미로 다가오는 문장도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내가 읽었거나 들었던 좋은 문장, 감동적이었던 글귀,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가만히 곱씹어보게 만드는 말들을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잠을 깨우는 모닝커피처럼,

무지에서, 편협한 사고에서, 무기력한 일상에서 나를 일깨우는 말들.


오늘도 내게 말을 걸어옵니다.

일어나, 그게 아니야. 여길 봐. 새로운 세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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