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26일
라는 건 어떤 걸까 싶다.
어쩌다 가진 술자리에서 뒤늦게 찾은 와이프의 손을 지금 아니면 못만질 것처럼 쓰다듬는 남편의 손. 첫눈에 반했어요, 말하던 눈빛. 그런 것들은 결혼이란 개념에 로망을 쏟아붓는다. 도대체 뭐길래. 나도 그런 거 갖고 싶다. 이 사람이 아니면,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은 느낌. 도대체 뭐지
본업은 방송작가. 일상 속 작고 희미한 것들에 대하여 자주 씁니다. 언어와 마음, 문화에 대한 이야기들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