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음식을 예쁘게 담아내면 남편은 나를 미슐렝 3 스타 셰프처럼 칭찬하며 카메라를 들이민다.
'이건 사진 찍어야 해!'
민망해서 가끔씩 모르는 척 뒤돌아 서지만 역시나 기분이 좋아 입꼬리가 스윽 올라간다.
오늘은 그 소리가 듣고 싶어 아침 늦잠을 반납하고 열심히 연어 샐러드와 부르스케타를 만들어 줬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