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의자는 6개, 소파까지 있는 우리 집엔 단 하나의 테이블만 있다.
남편과의 식사 시간을 보내고 두런 두런 이야기를 하고,
인터넷 서칭을 하거나 글을 쓰는 나의 하루가 담긴,
봄 날이면 뒷산에 심어진 산수유나무가 노랗게 번지는.
그 소박하고 유일한 테이블.
자궁근종에 관한 책을 1권 출간했고 현재는 조울증, 공황, 불안장애와 같은 계절성 질환과 사는 중인 30대 보통 여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