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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은영 Jan 21. 2024

우리 인생을 닮은 커피와 초콜릿

글쓰고 그림 그리는 여자, 최은영의 개똥철학



커피에 중독된 사람들은

커피의 다크함에 빠져 산다.


다크한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

커피의 목넘김 끝 씁쓸한 풍미마저

우아하게 즐길 줄 아는

다크함에 빠져 산다.



다크한 커피 한모금으로

아쉬움이 느껴지면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을

곁들여 본다.


커피의 고독함을 가볍게 달래줄

인생 친구같은 초콜릿



커피와 초콜릿

중독적인 다크함에 빠져본 적이 있는가?


당신이 맛보고  있는 씁쓸한 인생 맛이

커피와 초콜릿의 다크함처럼


잊혀지지 않는 우아한 향기로,

쓴맛 안에 어우러진 감각적인 풍미로,


그렇게 고풍스러운 다크함이 될 수 있음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커피의 다크함을 사랑하는자!

인생의 쓴 맛도 우아하게 즐길 줄 아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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