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유럽으로 보내졌던 북한 전쟁고아들의 삶을 추적하는 다큐멘터리
지난 1월 24일 폴란드 르보벡 실롱스키에서
북한 전쟁고아들에 관한 취재를 할 당시
상황이 폴란드 지역 신문에 보도되었습니다.
1950년대 폴란드에서 생활했던
북한 전쟁고아들을 직접 가르치고 돌봐주었던
스타니스와프 바할 선생님과 나눴던 인터뷰와
사진들이 함께 첨부된 기사입니다.
저희가 제작하고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
<두 개의 고향> (Two Homes)에 관해서도
비중 있는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좋은 기사 써주신 프쉬미스와프 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큐멘터리 <두 개의 고향>은
폴란드는 물론이고 헝가리, 체코, 루마니아,
불가리아까지 취재와 촬영을
마치고 현재 편집 중에 있습니다.
'1950년 동유럽 땅에서 벌어졌던
북한의 전쟁고아들에 관한 역사를
다시 파헤치려는 이유가 뭘까요?'
취재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받았던 질문입니다.
저 스스로에게도 수없이 던졌던
질문이기도 합니다.
다큐멘터리는 그 해답을 찾는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전쟁, 이데올로기, 냉전, 체제 경쟁,
1950년대에는 '현재'를 이해할 수 있는
수많은 단서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걸 알기 위해서 다큐멘터리 여정을
떠났습니다.
비록 혼자 가는 길이라 힘들고 고단했지만
그 의미만큼은 결코 퇴색되지 않을 것이라
믿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공식 후원계좌: 국민은행 878301-01-253931
김덕영(다큐스토리)
다큐멘터리 영화 <두 개의 고향(Two Homes)>,
2019년 10월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