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할아버지를 걱정하는 7살 아이의 마음(feat.보건소 방문)
아니, 이게 무슨 소리..
산타 할아버지는 어제 다녀 가셨는데~!
엄마~!
산타 할아버지가 편지 남겨 주고 가셨어요~!
아.. 다른 부모님들도 다들
우리처럼 살고 있는 거 맞지요?^^
아이는 제게 올해 산타 할아버지에게
크리스마스 소원을 빌었다고 귓속말을 해주었습니다.
엄마가 대학원에 합격하는 것,
내년에 출간하는 책 잘 되는 것,
그리고 녹색 어머니회 활동하는 날 엄마 춥지 않게
날씨가 춥지 않게 해달라고 빌었다고 합니다.^^
기특한 것. 덕분에 얼마 전 대학원은 합격했고,
녹색 어머니회 활동하는 날도 춥지 않았습니다.^^
물론 아이를 위한 산타 선물은 덤입니다~^^
여러분의 크리스마스는 어떠셨나요?^^
행복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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