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만들어버린 기분 속에서 하루를 보낸다.
잠을 이룰 때도 뒤척이다 든다.
들뜬 기분을 이따금 너는
가다듬기 힘들 정도로 들쑤셔 놓고선
다시 싱긋 돌아온다.
내 몫임에도 너를 탓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