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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버들 Sep 11. 2018

힘!

쫄보가 된 요즘,
파일 정리를 하다 발견한 예전 그림이에요. 이걸 보고 혼자 피식피식 웃으며 그땐 이런 고민을 했었지 생각하니 지금 하는 고민들이 당연하게 느껴지네요. 스스로를 뛰어넘기 전에 내가 늘 작아져있었다 생각하니 마음 안에서 힘이 생겨났어요.
파일정리하면서 내가 이렇게 많은 그림을 그려왔구나 생각하니 아이구 민지야 대견하다 셀프칭찬도 하구요 헤헤
모든 것은 내 안에 있다는 걸 또 한번 실감하는 아침이에요. 무지개도 떴겠다, 이제 달릴 일만 남았네요! 글을 읽는 많은 분들에게 제가 느끼는 신나는 에너지가 전달되면 더더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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