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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버들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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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버들 Mar 04. 2020

분노에 관하여

작은 아씨들


영화를 본지  되었는데,  뒤로도 화나는 일이 생기면  대사가 떠오르더라고요. ‘지금 화를 내면 나의 좋은 점이 잠식당할지 몰라하며 말이죠. 잠시 주춤하는 동안 분노는 놀랍게도 슬쩍 가라앉아 있었고요(과연)  중에서 뒤이어  그녀들의 대화는 결이 조금 달랐지만 저는  대사로 하여금 분노를 억누르기 보다 하나의 감정으로서 존중하게   같아요.

그나저나 리코더로 연습하고 싶은 곡이 생겨서 로켓 배송 주문해뒀어요. 언제 오려나..









#그림에세이 
#잘살고싶은마음
#작은아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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