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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영킹 Jun 20. 2022

92년생 초보 팀장의 고군분투기를 담은 책

스여일삶 가치 있는 독서 모임 6월 



안녕하세요, 국내 최대 여성 중심 스타트업 커뮤니티 '스여일삶 - 스타트업 여성들의 일과 삶'을 운영하고 있는 지영킹입니다 :) 


스여일삶에서는 매달 한 권의 책을 선정하여 스타트업 여성들과 같이 읽고 이야기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오고 있습니다. 


6월에는 <서투르지만 둥글둥글한 팀장입니다>라는 책을 선정해보았어요!



그동안 스여일삶 커뮤니티를 운영하면서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많은 분들을 만났는데요, 그분들 중 공통된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있었어요. 


스타트업에서 일하다 보니 연차 대비 직책도 높고 많은 일들을 하게 되는데 내가 잘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실무를 충분히 할 시간도 모자란데 갑자기 팀장/리더급이 되어서 내 전문성은 어떻게 될지 고민된다.


이런 말씀들이었죠.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이런 고민을 하시는 분들은 항상 본인 몫 이상을 하시는, 일잘러였거든요.


어쩌면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많고, 본인에 대한 기준이 높아서 이런 고민을 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그런데  <서투르지만 둥글둥글한 팀장입니다> 라는 책을 쓴 안재선 님도 비슷한 상황에서 같은 고민을 하셨다고 해요. 


스타트업에서 열심히 일한 것뿐인데, 어느 날 돌아보니 나는 팀장이 되어 있고... 


현업에서, 실무 하기도 시간이 모자란데 케어해야 하는 팀원들은 늘어나고... 


나 정말 잘하고 있는 것 맞나?


이런 생각들을 하며 하루하루 버티고 그 고민들을 이 책에 담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스여일삶 가치 있는 독서 모임에서는 이 책을 함께 읽고 저자인 재선 님과 같이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해요. 


앞서 이야기 한 고민들을 현재 하고 있다면, 비슷한 고민을 하는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면 우리 같이, 책 읽어요!



이 책의 목차

프롤로그: 어쩌다 보니 팀장이 되었다

팀원들이 나 빼고 점심을 먹으러 간다
실무는 줄었는데 왜 더 불안한 걸까
아끼는 팀원의 첫 퇴사
마케터는 내 운명
팀장이라는 왕관의 무게
초보 팀장의 1:1 활용법
MBTI별 적합한 리더십 스타일
초보 팀장의 시간 관리법
착한 팀장의 비극
팀장의 바람직한 겉모습
최악의 팀장 VS 최고의 팀장
한 살 팀장의 첫 성적표
내가 대기업 면접에서 탈락했던 이유
조직 내에서 작은 존재감으로 괴로울 때
신이 내게 주신 것과 주시지 않은 것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되기 위한 노력
리더는 모든 걸 잘하는 사람이 아니다
적극적인 리더가 바람직하다는 착각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의 명과 암
나의 부족한 점을 마주할 용기
나는 무엇으로 일하는가

에필로그: 팀장이 된다는 것의 의미



가치 있는 독서 모임 참가 신청 안내 

>> https://startupwomen.co.kr/event/?idx=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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