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메모 관리앱, Notion에 빠지다!
나의 일상을을 관리하는 최고의 도구
얼마전에 우연히 브런치에서 notion과 관련된 글을 보고 다운받아 사용해보기 시작했다.
사용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짧은 기간동안 그동안의 메모 도구들에서 느꼈던 아쉬움들을 해소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고, 앞으로 더 잘 활용해볼 예정이다!
1. 깔끔한 디자인
앱의 좋은 기능들을 제외하고도 우선 나를 먼저 사로잡은 것을 깔끔한 디자인이다.
개인적으로 쓰는 에버노트에도 가급적 깔끔하고 예쁘게 정리하는 것에 자기만족을 느끼는 편인데, 일단 Notion은 그 부분에서는 지금까지 본 메모앱중에서 최고로 깔끔하고 보기 좋은 UI를 가지고 있다.
전체 노트의 관리가 편리하도록 짜여진 메뉴구조 + 이모지&이미지를 통한 노트 관리까지, 기존에 에버노트를 쓰면서 아쉬웠던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크게 만족감을 주었다
2. 목적에 맞게 사용 가능한 템플릿 제공
개인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면 협업팀과 꼭 사용해보고 싶은 프로젝트 템플릿도 있다.
칸반보드, 디자인스펙, 코딩가이드라인까지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의 역할에 맞는 템플릿들이 깨알같이 구성되어 있다.
칸반보드에는 할당된 역할별로 구분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이 템플렛은 트렐로와 비슷한 형태이지만 업무현황이나 히스토리 기록에 훨씬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하다. (트렐로는 시간이 오래 지나거나, 자료가 많이 쌓이면 히스토리 트래킹이 매우매우 불편하다는 아쉬움이 있다.)
지금은 회사에서의 개인업무 관리용, 글쓰기와 독서일지 기록으로 우선 활용해보고 있는데, 꾸준히 잘 사용하면 내가 해온 것들에 대한 히스토리 기록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현재까지 사용해보면서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앱에서 좋은 글을 즉시 저장해둘 때, 앱과 연동하여 공유하는 기능을 유용하게 사용했는데 notion앱에서는 그 기능을 발견하지 못했다.
그 외에도 구글 연동 등 현재까지 사용해보지 못한 기능들이 있는데, 조금 더 사용해보고 후기를 기록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