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낮잠 Feb 07. 2018

2018년 2월, 추운 겨울날의 꽃

그래도 곧 봄이 오려나보다 

요즘 다시 걱정병이 생겼는데, 아침부터 걱정거리가 한가지가 더 늘어나고 말았다.

이럴 때 좋아하는 꽃을 사면 그래도 항상 기분이 좋아졌던 것 같아서 점심 먹고 꽃을 사러 갔다. 

회사 근처에 자주가는 Blossom682, 꽃이 많지 않을 금요일 저녁쯤 항상 방문했었는데 오늘은 점심에 가니 꽃 종류가 정말 많았다.


오늘 사고 싶었던 (이름모를) 나뭇가지. 집에 들고갈 일이 걱정이 되어 일단 보류했다.

언젠가는 이 나뭇가지를 집에 사갈 것이다... 


노란 튤립과 색이 너무 예쁜 왁스플라워

봉우리진 모습이 너무 예뻤던 튤립은 안타깝게도 회사에 들어간지 몇시간만에 활짝 피고 말았다. 

그래서 꽃은 너무 온도가 따뜻한 곳에 놓으면 좋지 않다고..ㅠ.ㅠ 

빨리 좀 따뜻해졌으면..

매거진의 이전글 2017, 내가 사랑한 음악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