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동맛집투어+원 리퍼블릭 내한(토키야&할머니포장마차)

뿌듯한 하루였다

by 낮잠

예정에 없었지만 갑자기 가게 된 원리퍼블릭 내한공연.

마침 남북정상회담이 있었던 날, 라이언 테더의 할아버지가 참전 용사였다는 신기한 이야기와 함께 라이브도 분위기도 모두 좋았던 공연이었다. 최근 공연 권태기가 와서 한동안 공연을 가지 않았다는 친구도 오랜만에 좋은 공연을 봐서 다시 두근두근 했다고 하니 함께 가자고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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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동 맛집투어(1) 몽촌토성역 토키야

친구가 맛집 검색을 해서 찾은 일식 돈까스집.

치즈까스에는 으깬 감자가 들어 있어서 엄청 부드럽고, 히레까스는 고기가 녹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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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크림 우동카츠. 토끼정 크림우동과 비슷한 맛이다. 개인적으로 토키야는 돈까스류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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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맛집발견! 방이동 할매 포장마차

그냥 집에 돌아가기 아쉬운 마음에 검색해서 찾은 국수집.

알고보니 방이동에서는 국수와 꼬막으로 유명해서, 항상 웨이팅이 있는 식당이었다.

다행히도 나는 한 10분정도 기다린 후에 들어갈 수 있었는데, 그 이후에도 줄이 끊이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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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의 망원우동을 연상시키는 듯한 분위기의 실내 포장마차. 멸치국수는 기대한만큼 정말 맛있다.

약간 매콤하면서 진한 국물이 술안주로도 최고일 것 같다. 남기고 온 국물이 집에와서 생각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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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와봤으니 가장 유명한 메뉴 위주로! 꼬막은 바로 삶아서 뜨끈 뜨끈 김이 모락모락 나는데, 마늘이랑 고추를 같이 삶아서 준다. (마늘은 이미 삶으면서 향이 다 빠져나가서 따로 먹으면 감자같은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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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국수와 꼬막을 맛보러 왔으므로 간단히 맥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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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도 성공하고 맛집도 성공해서 뿌듯한 2018년 4월 마지막주의 금요일이었다.

특히 국수집은 다음에 또 가서 다른 메뉴도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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