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츠메 소세키에서 안도 타다오 그리고 온천까지
구마모토여행 4박 5일 다녀왔습니다.
구마모토여행 4박 5일 프리뷰 포스팅
시작합니다.
평소와는 조금 다른 패턴의 짧은 여행
#구마모토
#구마모토여행
8월 말에 한국에서의 여러 일정으로 인해 짧고 굵게 다녀왔습니다.
실은 마지막날 아. 하루 이틀만 더 있고 싶다. 이런 생각을 간절하게 했지만 미리 선약이 여러 건 있었기에 눈물을 머금고 돌아왔습니다.
#구마모토 4박 5일
저는 부산에 거주해서 부산출발 구마모토행 이스타항공을 타고 다녀왔습니다.
출발 도착 시간대가 준수하고 새 비행기로 쾌적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출발 편은 무려 35,000원이었던가? 암튼 서울 가는 거보다 싸기도 하고 계속 주시하고 있었는데 출발이 늦어진 케이스입니다. 컨디션이 계속 오락가락해서 여행 가서의 상태가 심히 걱정되어 바로 출발할 수 없었는데 너무 여행이 간절한 나머지 짧게라도 며칠 다녀오자 하여 간 것입니다.
구마모토 출발 전 키워드는
대략 나츠메 소세키 그리고 안도 타다오
두 사람을 만나러 가자!
정도만 정하고 갔습니다. 가려고 한 대부분의 장소는 갔지만 그 좋아하는 카페 투어할 시간이 넉넉하지 못한 거 빼고는 만족한
여행이었습니다.
비 예보가 내내 있었지만 막상 가서 만난
날씨는 무더웠지만 쨍하고 이쁜 하늘을
내내 보여주었고 하루 정도만 쏟아지는
폭우를 잠시 경험했지만 그 역시 시원하게 내리는 비 좋았습니다.
여행을 가면 늘 인복이 있는 아나이스!
이번에도 그 운은 여전했습니다. 딱히
남자를 만나지는 않았지만 여행 중 만난
이태리 커플과 첫째 날 마주쳐서 함께 셀피도 찍고 instagram으로도 연결되어 있어서 다음에는 이태리에서 만나자 이야기했는데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아주 짧은 만남에도 뭔가 연결되어 있다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답니다.
#일본여행 중 이탈리아 친구 사귀기
구마모토는 가기 전부터 뭔지 모를 친근함과 가기 전부터 좋은 감정이 들었는데 막상 갔을 때에도 실망시키지 않고 오히려 예상보다 더 좋아져서 얼른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해공항에서 출발할 때부터 내 앞에 출발 체크인하시는 구마모토 아주머니들과 인사를 나누며 이미 시작된 좋은 감정들.
그분들은 부산을 여행하시고 돌아가시는 거였고, 저는 난생처음 구마모토를
여행하는 데 딱 마주친.
우리는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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