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이란 무엇인가?
'전략 = Strategy'맞을까?

아무도 의문을 가지지않는 단계에 빈틈과 단서가 있다.


전략(戰略)이 Strategy(전략) 일까?

전략(戰略) ≠ Strategy


1. 전쟁을 전반적으로 이끌어 가는 방법이나 책략

2. 주요하거나 전체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안된 행동계획 또는 정책


과연 '1'과 '2'는 같은 뜻일까?


딱봐도 같지 않다.

이번에는 본원적 질문이다.

'과연 전략(戰略)이 Strategy(전략) 일까?'


'사과 = apple' 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같은 사물을 지칭하는 서로 다른 언어라는데 공감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유독 전략(戰略)은 Strategy(전략)과 과연 같은 추상적 대상을 지칭하는 것인지 의문을 가지지는 않는다. 국어사전과 영영사전은 이 단어가 과연 같은 단어를 설명하는 것인가? 의문을 가지게 한다.

전략이 전략일까.png.jpg


전략(戰略)의 사전적 의미는 전쟁을 전반적으로 이끌어 가는 방법이나 책략이다.

여기에는 목표, 달성, 계획 이런 단어는 없다.


반면 strategy 의 사전적 의미는 주요하거나 전체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안된 행동계획 또는 정책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과연 이 둘을 같은 의미라고 할 수 있을까?

만약 같은 단어가 맞다면 진작에 국어사전에 목표, 달성, 계획, 방법 이란 단어가 들어가는 정의를 포함하면 되지 않았을까?


간혹 외국인에게 브리핑할 때 그들이 넘겨 줄 스크립트를 번역하면서 우리 말이 생각보다 모호하게 표현하는데도 불구하고 서로 '막연히' 이해하고 넘어가는 부분이 많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덕분에 어떤 영어단어로 표현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았다.


서로 다른 국가의 언어, 특히 단어의 의미를 완전하게 같다고 말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

시계= Watch 처럼 같은 물체를 칭하는 명사라면 모를까?

추상적인 개념을 설명하는 단어는 완전히 같다고 말하기 어렵다.

우리말의 ‘전략’ 과 ‘Strategy’를 사전적 의미가 다르다는 문제를 인정하고 있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사전적 정의가 분명히 다른데 언제까지 전략(戰略) = Strategy 라고 우겨야 하는 것일까?


미묘한 의미 차이가 존재한다면

그 틈 사이에서 수많은 혼란이 시작될 것이기 때문이다.


전략분석가로 전략부에 첫발을 내딛으면서 처음 분석한 대상은

아이러니하게도 '전략' 그 자체였다.


제가 정리하고 분석한 전략의 정의는 <인공지능시대, 대체불가한 전략디자이너>에 담았습니다.



인공지능시대 대체불가한 전략디자이너가 되라 표지 예스24.JPG 인공지능시대, 대체불가한 전략디자이너가 되라! *출처 : YES24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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