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를 사랑하는 게 어려운 너에게
다들 말해요. 나를 사랑하려면 긍정적인 마음이 필요하다구요.
하지만 그게 어디 말처럼 쉬운가요. 여전히 내 눈엔 부족하기만한 나인걸요. 그런 나를 어떻게 한 순간에 긍정할 수 있겠어요.
나를 사랑한다는 건 있는 그대로 나를 바라보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나를 둘러싼 그 누군가의 이야기 보다 내 마음 속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첫 시작은, 내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걸 인정하는 거예요.
어떤 문제가 생기면 그 문제가 제게서 비롯된 건 아닐까 하고 고민하곤 했어요. 사실 모든 문제가 나 때문에 생긴 건 아닌데 말이에요. 그 문제를 내가 해결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는 연습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당신에게 주어진 나를 사랑해야 한다는 문제.
사실 그건 정답을 얻어야 하는 ‘문제’가 아니에요.
우린 각자 저마다의 방법으로 스스로를 사랑하고 있을거에요.
정답은 없어요. 당신이 아직 그 방법을 찾지 못했을 뿐이에요.
당신이 생각한 대로, 마음이 가는 대로 삶을 살아가는 것, 그게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이지 않을까요.
당신의 벗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