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다른 사람이 되려고 변화를 시도한 적이 있는가?

어른의 Why?

by 다시봄

당신은 어제와 다른 나를 만들기 위해 변화를 시도하고 꾸준히 나아가는 사람인가?


나태한 나를 바꾸기 위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달라지기 위해 바꾸려고 노력한 적이 있는가?

5년 10년을 꾸준히 목표한 곳으로 향하며 자신을 단련한 적이 있는가?

다른 세상으로 가는 문을 열어본 적이 있는가?




타고나길 모험을 좋아하고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부지런하다 해도, 오랫동안 나로 굳어진 내 모습을 변화된 상태로 만드는 일은 어지간한 노력으로는 쉽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인간 승리라 불리는 사람들의 삶을 존경하며 할 수만 있다면 그들을 따라 해 보려고 애쓰는지도 모른다.


만년 꼴찌를 벗어나 피나는 노력으로 전교 일등 한 학생

비만이었던 사람이 정상 체중이 되기 위해 덜 먹고 더 운동하여 체중 감량에 성공한 경우

매일 규칙적이고 건강한 습관을 유지해 암과 같은 큰 병을 극복한 사람

온갖 비난에도 꿋꿋이 이겨내어 새로운 상품을 내놓는 사업가


하다못해 금연이나 금주에만 성공해도 주변 사람들에게 대단한 칭송을 듣는데, 오랜 시간 동안 자신을 채찍질하며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거듭나는 사람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노력하고 단련하며 힘들고 고된 삶을 이어가는 것일까?



작년에 나는 이룬 것도 없이 게으르기만 한 삶을 청산하고 건강하고 부지런한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해 그동안 안 해본 걸 하려고 계획하고 실천했다. 계단 오르기, 근력 운동 등 하지 않던 운동을 시작했고 퇴근 후 도서관에 가서 글을 썼으며 출근 전 새벽 독서를 했다. 첫날부터 운동을 하다 허리를 다치고 퇴근 후 소파에 눕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기가 어렵고 평소보다 한 시간 일찍 일어나야 하는 게 곤욕이었지만 꼭 해내고 싶었다. 하지만 중년의 나이가 되어 그동안의 삶을 완전히 엎을 패턴의 변화는 안 그래도 피곤한 몸을 더 지치게 만들었다.


<할 수 있고 해야 한다면 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은가!>를 나만의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꾸준히 3개월을 이어갔더니 조금씩 변화가 습관이 되기 시작했다. 계단을 오르는 게 수월해지고 소파에 눕기 전에 잽싸게 짐을 싸 도서관으로 가고 졸려서 책을 읽지 못하더라고 일단 새벽에 일어나서 씻고 정신을 차렸다. 한 번도 살아보지 않은 삶을 살기 위해 정신을 단단히 붙잡은 상태로 6개월 정도의 시간이 지나자 어느 정도 그 삶이 내 것이 되었다는 자신감과 확신이 들었다.


일 년이 지난 지금은 잘 걷고 잘 자고 잘 일어나는 사람이 되었다. 새벽 4시만 되면 알람 없이도 눈이 떠져 글을 쓰고 책을 읽으며 수행을 이어가고 있다. 아주 만족스럽진 않지만 만족도는 상승하고 있는 중이다. 주변 사람들이 보기에 난 여전히 똑같은 사람일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나 자신은 내가 어제와 다르다는 걸 안다.


아주 작은 습관들을 반복하여 내 삶으로 끌어들이고 끌어들인 습관들로 변화된 나를 증명할 수 있게 된 것은 기적이었을까?




꼴찌가 일등을 하고 규칙적인 삶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하거나 건강을 회복하고 인내와 끈기로 엄청난 발명품을 내놓지는 못하더라도, 아주 작은 노력을 꾸준히 유지하면 내 몸에 딱 맞는 습관이 되고 습관은 변화로 향하는 삶의 기본 요소가 된다.


어제와는 다른 삶을 살고 싶다면

원하는 것을 이루는 시간을 단축하고 싶다면

지금까지 시도해 본 적 없는 것을 하나 정해 오늘부터 실천해 보자. 별 것 아니네 하며 실천이 금세 몸에 배면 다행이지만 생각보다 쉽진 않을 것이다. 그래도 일주일을 버티고 한 달을 이겨내고 세 달을 지속하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꽤 수월하게 그 일을 하고 있을 것이다.

어제와 다른 사람이 되어 어제와 다른 변화된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또 다른 세상으로 가는 문이 열릴 것이다!





[지금 연재 중입니다]

월 : 어른의 Why?

화 : 일주일에 한번 부모님과 여행갑니다

수 : 어른의 Why?

목 : 글이 주는 위로-글쓰기 예찬

금 : 영화보다 드라마틱한 사ㄹㅁ

토 : 어른의 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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