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의 Why?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느끼는 감정이 어떤 종류인지 알고 있는가?
어떤 태도를 취할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가?
이미 벌어진 일에 파묻힐지, 그 일의 이면을 보고 삶의 방향을 전환할지 어떤 선택을 해왔는가?
특히 짜증, 두려움, 실망, 분노 같은 부정적 감정에 휩싸였을 때 그런 감정을 먼저 알아채고 어떻게 반응하여 그 상황을 모면하거나 타개할지 선택하는 일은 누가 시켜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어떤 태도를 선택해 어떤 삶을 살지는 오직 당신에게 달려 있다.
이미 일어나 버린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에 나는 어떤 반응을 보이고 어떤 태도로 임해야 할까?
짜증? 분노? 두려운 감정에 휩싸였는가?
그 감정에 빠져 앞뒤 상황이 어찌 돌아가는지 눈치챌 여력이 없는가?
그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출해 주위 사람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는가?
감정에 빠져 있는 동안 지나가버린 해결되지 않았거나 더 커져버린 상황에 또 짜증이 나는가? 고통스러운가?
이미 벌어진 일이니 어떻게든 되겠지 하며 남의 일처럼 방관하고 있진 않는가?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내 통제 밖의 일이다.
하지만 그 일이 일어났을 때 그걸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겨낼지는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 누구라도 그렇게 할 수 있다.
감정을 다스릴 수 있다는 것은
태도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은
상황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은
의식적으로 삶을 대하는 태도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떤 일이 벌어져서 불행하거나 행복한 것이 아니라 그 일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지는 것이다.
내게 파혼이, 부모님의 병환이, 회사의 부당함이 일어났다고 해서 불행한 것이 아니라 그 일로 인해 내가 어떤 태도로 나를 바라봐야 할지, 부모님을 대해야 할지, 부당함에도 웃어야 할지 선택지에 따라 인생이 바뀔 수 있다.
나를 끝 모를 절망과 좌절의 늪으로 내모느냐, 오히려 혼자가 되어 더 잘 살 수 있는 길로 나아가느냐
부모님의 병이 나로 인한 것은 아닌지 자책하고 죄송함에 자신을 가두느냐, 더 잘해드리고 마음 쓸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드느냐
회사에서 겪는 억울함과 부당함에 짜증 내고 분노하느냐,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부당함에 맞서거나 스스로를 단련하느냐
이미 일어난 일에 나를 빠뜨리기보다 그로 인해 알게 된 새로운 앎을 삶으로 살아내기를 선택하는 일은 오로지 내 몫이다. 어떤 일이 찾아왔을 때 내 선택에 따라 찡그릴 수도, 웃을 수도 있다.
기억하라!
당신의 태도가 당신의 삶을 바꿀 수 있다!
불행은 나를 비껴갔으면 좋겠는가?
항상 행복만 가득했으면 좋겠는가?
불가능할 것 같지만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그동안 불행이라 생각했던 것을 불행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된다. 의식적으로 그런 태도를 취하면 된다.
[지금 연재 중입니다]
월 : 어른의 Why?
화 : 일주일에 한 번 부모님과 여행 갑니다
수 : 나를 일으키는 문장은 어디에나 있다
목 : 글이 주는 위로-글쓰기 예찬
금 : 나를 일으키는 문장은 어디에나 있다
토 : 영화보다 드라마틱한 사ㄹㅁ
일 : 나를 일으키는 문장은 어디에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