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서 & 공책 & 수제 노트 & 포켓 디자인 북 & 책갈피
선물을 받기보다는 주는 편이었습니다. 받더라도 거의 다 책이었죠. 문구류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습니다. 이번 화에서는 선물 받은 소중한 문구류를 다루겠습니다.
대학 동기가 영국에서 무언가를 할 때였습니다. 워킹 홀리데이였는지 그냥 여행으로 갔는지는 기억이 안 나네요. 여하튼, 그때 제 부탁으로 사다 준 엽서입니다.
다시 보니 영국에서 산 엽서에 중국어 번체가 쓰인 게 묘합니다.
왼쪽 엽서에는 '고양이처럼, 아무 일 없을 때도 한 번 웃어 줘.'라고
오른쪽 엽서에는 '고양이처럼, 고개를 들어라. 길이 아무리 힘들어도 계속 걸어가야 한다.'
라고 적힌 듯합니다. ChatGPT로 확인한 내용입니다.
시차가 열세 시간쯤 되는 곳에서 공부하는 아는 동생으로부터 받은 문구류입니다. 한국에 들어오기 전에 이곳저곳을 경유하면서 하나씩 샀다고 들었습니다.
영국에 있는 셰익스피어 연극 공연장에서 구매한 엽서입니다.
프라하에서 온 엽서입니다.
독일에서 온 엽서입니다.
마찬가지로 독일에서 온 엽서입니다.
프라하에서 온 엽서입니다. 그림체가 마음에 드네요.
프라하에서 온 엽서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고양이가 그려져 있습니다.
프라하에서 온 공책입니다. 내내 채워지지 않은 상태로 보관하고 싶습니다.
프라하에서 온 POCKET DECISION BOOK입니다. 너무 소중해서 포장지도 뜯을 수 없습니다.
해외여행을 다녀오신 이모가 주신 선물입니다. 제가 문구류에 깊은 관심이 있다는 걸 아시고 사다 주셨습니다. 깜짝 선물이기에 더 놀랐으며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온 엽서입니다.
수채화가 엽서와 참 잘 어울립니다.
수제 노트입니다. 하나 남은 걸 구매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단 하나뿐인 수제 노트인 셈입니다.
이탈리아에서 온 책갈피입니다.
모두 이 보관함에 담겼습니다. 저만의 작은 보물 창고이죠. 엽서와 노트가 담긴 쇼핑백까지 함께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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