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은 시기에 이루어질 거라 믿고 행하는 꾸준한 행동
‘아는 것’과 ‘하는 것’은 다르다.
많이 하는 말이다. 머릿속으로 알고 있는 사람과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의 차이를 표현하는 말이다. 이와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표현도 있다. ‘알고 있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의 차이다. 전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은 알고 있지만 하지는 못한다. 실제 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쉽게 말한다. 그에 따른 여러 상황을 명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후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고 실제 해봤기 때문에 할 수 있다. 단적인 예가 운전이다. 운행에 필요한 기능을 알고 있다는 것으로, 운전할 수 있다고 말한 순 없다. 실제 도로 위를 주행하면서 조작할 수 있어야 운전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어제 언급한, 말로만 하는 사람과 실행하는 사람의 차이라고도 할 수 있다.
‘아는 것’과 ‘하는 것’에 가장 큰 차이가 뭘까?
아는 것은 결과를 낼 수 없지만, 하는 것은 결과를 낼 수 있다는 사실이다. 머릿속으로만 간직(?) 하고 있는 건, 아무런 결과를 낼 수 없다. 결과는 행동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주사위나 윷도 던져야 결과가 나오지, 머릿속으로 원하기만 해서는 아무런 결과를 낼 수 없다. 한 끗 차이기는 하지만, 이 한 끗이 매우 큰 차이를 만든다. 이루고 싶은 것이 있을 때, 간절하게 원하면 이뤄진다고 말한다. 하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간절함이어야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마음으로만 간절히 원할 때 이뤄질 가능성이 있는 건,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상황 말고 또 있을까?
많은 사람이 같은 정보를 듣는다.
하지만 그 정보를 이용해서 결과를 내는 사람이 있고 아무런 결과를 내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아무런 관심조차 두지 않는 사람도 있다.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이 틀렸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다른 사람이 한다고 덩달아 할 필요는 없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결과를 내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 차이를 말하는 것이지, 옳고 그름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결과에 차이가 나는 이유는 바로, 아는 것과 하는 것의 차이다.
누군가한테 오래전에 들을 이야기다.
지인 몇 명이 식사 자리를 가졌는데, 그중에 부동산 전문가가 있었다고 한다. 한 사람이, 요즘 투자하기 괜찮은 곳이 있는지를 물었다고 한다. 부동산 전문가는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지 말라며, 한 지역을 언급했다고 한다. 그때 그곳은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 지역이었다고 한다. 거기 있던 사람들도 “에이 설마?”라고 할 정도였으니, 정말 별로였던 모양이었다. 하지만 그중 한 명은 이 이야기를 유심히 들었던 모양이다. 자리에서 헤어지고 그 사람은, 자세히 알아봤는지 아니면 그 말만 듣고 그렇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그 지역 일부에 투자했다고 한다. 어떻게 됐을까? 말을 흘려듣지 않고 투자한 사람은 엄청난 이익을 얻었다고 한다.
과감한 투자를 말하려고 하는 건 절대 아니다.
결과는 내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를 언급하기 위한 예시일 뿐이다. 그냥 흘려듣고 마는 아는 사람과, 새겨듣고 실행하는 사람의 차이 말이다.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행동해야 한다. 모두 같은 정보를 들었지만, 아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해야 결과를 낼 수 있다. 좋은 결과든 나쁜 결과든, 어쨌든 결과를 만들어낸다. 아무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는 건, 머릿속에 그리고 있는 그림을 아직 드러내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꿈을 꾼다.
잠잘 때 꾸는 꿈 말고, 이루고 싶은 희망 말이다. 원하는 꿈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희망이 손과 발로 이어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오랜 시간 실행하고 있음에도 결과가 나지 않으면 어떨까? 갑갑한 마음에 헛고생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된다. 하지만 그 시간과 노력은 절대 사라지지 않고 누적된다. 그것을 믿어야 한다. 아직 나의 때가 오지 않았을 뿐이다. 그 시간과 때는 아무도 모른다. 더 좋은 시기에 이루어지려고 아직 오지 않았음을 믿어야 한다. 믿는 사람이어야 계속 실행할 수 있다. 그래서 꾸준하게 실행하는 사람은, 믿는 사람이라 말할 수 있다. 믿음으로 꿈을 이루길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