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자전거 타기 좋은 나라

by 봄마을

누가 미국을 한 문장으로 설명해 보라고 하면 저는 주저하지 않고 자전거 타기 좋은 나라 라고 말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것도 비포장을 달리는 그래블 자전거를 타기 정말 좋은 나라라고. 한국을 떠나기 얼마 전부터 자전거를 조금씩 타기 시작해서 미국에 넘어온 이후 본격적으로 타기 시작했는데 정말 이보다 더 자전거 타기 좋은 곳은 없는것 같습니다.


이곳 북동부에도 이제 봄이 왔고 다시금 산으로 들로 자전거를 끌고 돌아다닐수 있게 됐습니다. 아직은 30F 아래로 오락가락 하는 기온으로 아침 일찍 산에 나가지 못하고 동네에서만 타고 있지만 1~2주 안에 완전히 날씨가 풀릴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자전거 타고 다니면서 찍은 사진들 중에서 몇장 골라 붙여 봅니다. 올해는 새로운 코스에서, 좀 더 새로운 사진을 찍을수 있기를 바랍니다.


20200516_074242.jpg
20200711_095457.jpg
20200912_100735.jpg
20200919_074718.jpg
20200919_081810.jpg
20200919_082907.jpg
20200919_090525.jpg
20200919_091614.jpg
20200926_090541.jpg
20200926_091746.jpg
20200926_102757.jpg
20201107_105909.jpg
20201107_111857.jpg
20201107_120745.jpg
20210306_084546~2.jpg
20210313_154820.jpg
20210523_092100.jpg
20210523_112045.jpg
20210706_084024.jpg
20210706_084940(0)~2.jpg
20210706_091514.jpg
20210707_120047.jpg
20210707_120253.jpg
20210707_130150.jpg
20211226_151416.jpg
20220102_150028.jpg
20220102_150546.jpg
20220102_151200.jpg
20200502_082118.jpg
20200502_082519.jpg
20200516_081921.jpg
20200516_093335.jpg
20200718_085944.jpg
20210707_112909.jpg
20210707_115732~2.jpg
20210707_120047.jpg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