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마땅히적을곳이없어서!(짧은끄적임)

ITF 1240일차.ㅡ 끝없는 연습뿐 ㅜㅜ

by Aner병문

근력과 유연성 훈련의 비중을 조금 높였을 뿐이므로, 결과적으로 운동량에 큰 변화가.있었던건 아니다. 다만 무의식적으로. 입에 가져가던.군것질을 많이.줄이고, 가능한 빈속, 혹은 우유, 과일, 채소 등으로 허기만 달래고 자며, 주중에는 집 반찬으로.도시락을 싸다니고, 아내와도 가능한 외식을 줄였더니, 2주만에 3킬로가 줄었다. 도시락 싸다닌지는 얼추 한 달 되었으니, 체중 재기 전까지 감안하면 더 많이 줄었을 터이다.


여러번 했던 얘기지만, 젊었을때는 한끼에 밥 반솥씩 먹고, 진짜 배고프면 라면 여덟.그릇에 김밥.두줄 먹었던 적도 있고, 피자 라지 한판 혼자 무식하게 다 먹고 씩씩대고도 삼십분.뒤면 또 허전하고 배고프던 그때 내 몸무게는 늘 62킬로였으나, 다 한때다. 애 키우는 지금은 그렇게 노동을 병행할수도 없고, 지금의 훈련량 유지할수 있는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한다.



앞뒤로 몸풀이, 정리삼아 헤비백 치기 십분씩

보 맞서기 30개와 고당, 삼일, 유신, 최영 완

근력 훈련 4종 세트

유연성 훈련 완


keyword
작가의 이전글마땅히적을곳이없어서!(짧은끄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