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惑의 一日語學 183일차 - 하루종일 정신없었지만.
**Watsonville wonders
I first encountered this "Baekgu Driver" during my stint at my second job. At that time, I was working for a rather prominent franchise academy. A friend of mine, who majored in English education, and I had applied together. She was promptly hired, while I was proposed to join a smaller branch of the academy that had recently opened, instead of the main campus.
**단어장
stint 기간
prominent 현저한, 저명한, 탁월한
apply 적용하다, 지원하다.
promptly 신속히, 쾌히, 즉석에서
** 병문이 번역
내가 이 백구 운전기사와 처음 마주쳤을때, 나는 부업을 하고 있었다. 그 당시 나는 여러 지점을 두고 있는.다소 유명한 학원에서 일하고 있었다. 영어교육을 전공한 내 친구는, 나와 함께 지원했는데, 내가 본원보다 좀 더 작은, 막 문을 연 작은 지점에 취업.준비를.하는 동안, 그녀는 즉석에서 합격했다.
** 파파고 번역
두 번째 직장에서 근무하던 중 이 '백구 드라이버'를 처음 접했습니다. 당시 저는 꽤 유명한 프랜차이즈 아카데미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영어 교육을 전공한 제 친구와 저는 함께 지원했습니다. 그녀는 즉시 채용되었고, 저는 본 캠퍼스가 아닌 최근에 문을 연 작은 아카데미 지점에 입사하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ㅡ. 프로포즈, 라고 하셔서 선생님께서 스스로 지원하신줄 알았더니 제안받으신거구나ㅜㅜ 아뿔싸, 수동태!
ㅡ. 학교 다닐때 능동태, 수동태 이가.갈렸는데… 그래, 오늘은 동태찌개다…
*대학집주 장구 大學隼註 章句
好人之所惡, 惡人之所好, 是謂拂人之性, 菑必逮夫身.
사람이 미워하는 바를 좋아하고 사람이 좋아하는 바를 미워한다면 이것은 사람의 본성에서 떨쳐진 것이니 재앙이 반드시 사내의 몸에 미친다.
**어려운 한자
葘 묵정밭 치, 혹은 재앙 재.
묵정밭은, 김을.안 매서 잡초가 우거진 밭이란다.
재앙 재로도 읽는데 나는 災 글자만.알고 있었다.. 대학을 다시 읽을수록, 확실히 한자는 그림글자라 그런지, 비슷하게 엮이는 글자가 많은듯..
逮 잡을 체, 갈 체, 미칠 체ㅡ 미치는건 crazy가 아니고, 영향을 미치다, 끼치다 할때의 그.. involve?? 逮捕 체포할 때 그 체다.
拂 떨칠.불, 여기서 거스르다, 의 뜻으로 쓰였다.
ㅡ. 물에.빠진 침팬지를 구해주고.나서 배고플까 싶어 바나나를 주었더니, 제 은인을 알아보고는 먹이보다도 저를 구해준 사람을 덥썩.끌어안더란다. 말 못하는 미물짐승도 본성은 선하다고.배웠다. 주자께서는 리理가 결국 모든 삼라만상에 고루 분배되는 하늘의 원리라고 하셨다. 사람처럼 고운 심성을 지닌 침팬지를 보니, 아닌게 아니라 성선 性善 의 결이 한낱 이 짐승에게 있어보인다. 그러면 동일한 리를 부여받았는데, 왜 인간과 그 외의 생물은 차이를 보일까? 철학의 나라 조선을 뒤흔들었던 이른바 3대 논쟁 ㅡ 며느리나 아들처럼 촌수가 낮아도 왕족인 이들의 상에 상복을 며칠이나 입어야하냐로 논쟁을 일으킨 예송논쟁, 사단칠정의 분류와 갈래로 길었던 사칠논쟁과 더불어 인간과 동물의 성性이 같은지 다른지 다투던 인물성동이논쟁, 속칭 호락논쟁이 그러하다. 외암 이간과 남당 한원진이 속한 지역학파를 따 그러한 별칭이 붙었다.
ㅡ. 누군가는 별 얘기 아니라 할지 모른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는 지금 내가 보는 햇볕이 실은 지금 현재의 빛이 아니라 과거로부터 출발했든, 저 은하계 바깥의 별이 터지든, 전혀 이 세상과 상관없다 할터이다. 그러나 그런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모여 가끔은 사람 삶에 영향을 준다. 극한 자유를 추구하는 요즘 세상에 무조건 내 멋대로 하는 일은 과연 옳은가? 아니라면 왜 아닌가? 사회의 표준은 무엇을 기준으로 정해야하는가? 폭력이 될 가능성은 없는가? 이러한 질문들이 건강한 사회와 그 구성원을 만든다.
ㅡ 추후 이야기하겠지만, 아이와 어린이국회박물관을 다녀왔다. 법이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 어린이의 시각에서 다정하고 친절하며 꼼꼼하게 설명해주었다. 유학이 올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한 교육을 수단으로 삼았을때, 법가는 사회적 합의와 그 처벌을 수단화했다. 즉, 형식을 규격화하고 강제하여 깨달음을 얻길 바란 것이다. 처음부터 태권도의 참맛을 알수없으니 일단 과정을 반복하는 재미를 느끼는 흰 띠처럼, 혹은 낯선 외국어를 일단 문법에 맞춰 나열하듯, 법가의.원조라고까지 일컬어지는 순자는, 유학의 인성론을 교육보다 사회적 제도 같은 현실적.형식의 순종을 통해 강제시키고자 했다. 공맹 같은 뛰어난 이들이라면 능히 성인이 되겠지만, 그러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일단 따라할수 있는 길부터 만들자는.취지다. 어쩌면 지금 이 사회에는 확실한 형식이 필요한게 아닌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