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만히 생각하건대
요즘 나는, 꼭 더위나, 빈틈없는 일상 때문만은 아니라도, 확실히 몸과 마음의 축이 어딘가 좀 뒤틀려 있다. 하염없이 피곤하고, 하염없이 졸릴 경우가 많다. 뭔가 억지로 쓰려고 해도 잘 써지지 않고, 마음이 조바심만 난다. 그나마 잡념없이 태권도를 할때와, 그리고 처자식과 함께 있을떄가 제일 좋다. 그 외의 일상에서는, 어쩐지 내 뜻없이 그저 떠밀려서 하루를 버티는 기분이다. 나만 그런가.
Aner 병문. 책 읽고 태권도하며, 남는 시간 보드게임하고 술 마시다 끄적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