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F 1489일차 ㅡ 다양한 발차기를 중심으로!
버스 파업도 끝나고, 에이던 날씨도 좀 풀렸다. 고슴도치가 뒹굴듯 아우성치던 입 안도 비교적 차도를 보였다. 엊그제까지만 해도 뭐만 먹으려고 하면 입 안이 벗겨질듯 아리고 아파서 삼시세끼가 고통이었다. 그래서 먹을때마다 숨을 몰아쉬며 물이나 우유를 마셔 입 안을 진정시키고 눈물을 찔끔찔끔 흘려야 했다. 지금은 이제 견딜수 없는 고통에서 그나마 좀 견딜수 있는 고통으로 바뀌었다. 매일의 역치는 크게 차이가 없었지만, 첫날 월요일부터 지금까지를 돌아보면 입 안이 많이 좋아졌다. 입 안이 가벼우니 몸도 가벼웠다. 그래서 원래 예상했던 대로 유단자 틀을 연습할 순 없었지만, 대신 다양하게 타격 연습을 했다. 항상 기본적으로 하던 연습 이외에 상하좌우로 중심을 이동하면서 반대돌려차기, 걸어차기, 곡괭이 차기, 돌개차기 등을 좌우 앞뒷발로 쓰는 연습을 했다. 결국 이 다양한 동작들이 위급할때 상대가 닿지 않는 곳으로 이동했다 단숨에 치고 들어오며 빈 곳을 쑤시고 들어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터이다. 다만 지금 내 나이 마흔 둘이므로, 이 동작들이 언제 비로소 어느 정도 완성에 들지는 아무도 모른다.
ㅡ 오늘의 훈련
헤비백 치고 차기 ; 몸.데우기부터 한시간 쭉
유연성
특히 발차기를 더욱 다양히
앞손주고 걸어차기, 비틀어차기
앞뒷손주고 앞발이나 뒷발로 돌려차기 후 다시 반대돌려차기
앞뒷손주고 그냥 반대돌려차기
앞뒷손주고 뒷발로 곡괭이차기
위아래로 중심 이동하며 바로 찌르기 및 반달찌르기
돌개차기 반복연습 ; 점점 더 감을 잡아간다!
등 뒤로.사지 뻗어 버티기
체력단련 6종 모음 반복
유연성 정리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