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히 적을 곳이 없어서(짧은 끄적임)
전통에 대하여
최진숙, 전통과 현대 그 사이의 자유로움에 대하여, 2016. Arte TV.
KT 통신사에는 음악만 틀어주는 채널이 있어서 아이 보거나 손님맞이 보드게임할때 틀어놓기 편했는데, SK로 바꾸니 음악 전용 채널이 없어 슬펐다. 할수없이 아르떼Arte tv 틀어놓으니 시각에 현란하긴 해도 가끔 또 국악을 볼 기회가 있었다. 국악이래봐야 적벽가 공명이 동남풍 부르고 도망가기 바쁘던 그 대목이나 신나게 듣고 했는데 엊그제 젊은 소리꾼으로 촉망받는 최진숙 선생의 공연을 들었다. 전통과 현대 사이라 하여 탭댄스에 맞춰 판소리도 하시고, 현대무용 드레스를 곱게 차려입고 전통 무용을 추시기도 하여 황홀하였다. 그러므로 전통이란 지키는 것인가, 혹은 현대에 맞춰 변용하는 것인가, 나는 알 수 없었다. 옛부터 내려오는 공부와 무공은 또 어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