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 일기
Some people like tea, but it’s not the same. Not at all the same. Coffee is the boost we need to get going- and to keep going.
<Things to look forward to> -by Sophie Blackall
PT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무렵
살이 잘 빠지지 않는 저는 트레이너 샘께 물었습니다.
“선생님, 전 먹는 게 별로 없는데 왜 살이 잘 안 빠지죠?”
“흠… 정은님, 아침에 눈뜨고 주무실 때까지 드시는 걸
하나도 빼지 말고 다 이야기해보세요.”
“네, 일단 아침에 일어나면 믹스 커피를 한 잔 마시고요,”
“스탑! 범인 잡았습니다. 믹스커피 끊으세요.”
…
하루에 믹스커피를 3~4잔씩 마시던 저는 그렇게 믹스커피와 느닷없는 이별을 했습니다.
그리고 어언 1년.
이제 곧 바디 프로필을 찍고 나면 반갑게 믹스커피를 마셔 주겠어요! 원샷!
Mixed Coffee! I’m looking forward to you!
Some people like espresso but it’s not the same. Not at all the same. Korean Mixed Coffee is the boost I need to get going- and to keep go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