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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권쌤 Feb 13. 2024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존경하는 

그리고 항상 너무 감사한 

우리 학부모님들.... 긴긴 연휴 어떻게 보내셨나요?


몸이 아프시지는 않을실까

피로가 쌓이진 않으셨을까

염려가 되기도하고 


오늘 아이들 등원이 어머님들께 

회복의 시간을 드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담아봅니다


유치원과 가정은 

함께 아이 양육하는 동반자 맞지요?^^


전 감사하게도 친정과 시댁이 모두 가까이에 있어서 

이동의 피로가 없어 하루 정도의 회복의 시간을 확보할수 있었어요


출근하기 전날은 늘 한주의 출근을 준비하는 

시간을 만들려고 노력하는데 

어제의 시간은 조금더 의미있더라고요 


제 개인글을 공유하며 

2023년 남은 아이들을 잘 올려보내고

2024년 함께할 아이들을 맞이하는 

저의 마음을 나누고 싶습니다


사실 

더 진솔하게는 

어머니들께 이미 2024년의 시작을 

함께 힘을 합쳐 한마음으로 하고 싶은 마음


조금더 진솔하게는 

응원받고 싶은 마음


제가 온집중을 다해 온 마음을 다해 

아이들에게 집중할수있게 해달라고 

함께 기도해달라는 마음(종교를 떠나)

그 마음이 조금더 크게 올라오는거 같아요 


저도 자신감 한켠에는 두려움이 있는거 같아요 


잘할수있을까? 잘하고 싶다. 

아이들에게 최고의 한해를 만들어주고 싶다 

이런것들이요...


이럴땐 어머님들께 

직접 마음을 표현하고 

응원받으면 최고로 효과가 빨라요 


두려움 제거의 최고의 기운은 

아이들과 어머님들이십니다


미리 긴글 읽어주심 감사함 전하며

저의 어제의 성찰글을 아래에 공유합니다


아이들은 교실에서 편안하고 

전 이번주 2024년 구상에 집중하는 

엄청 심각한 엄청 행복한 엄청 진지한 한주가 될거같아

기대가 됩니다.


이런글과함께

2024년은 이미 저 혼자가 아닌 

학부모님들과 함께 시작한다는 

아주 큰 의미를 부여하며

아자!! 중앙의 2024학년도.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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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6] '믿음'을 창조하다 (brun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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