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 함께 하늘을 걷다

행복이란 누군가와 맞춰가는 것

by 박세환

주말 오후, 딸과 함께 그네를 탔다.

딸 한번 살짝 밀어주고, 옆에 비어있는 그네에 올라탔다.

그리고는 딸과 속도를 맞추어 같은 방향으로 그네를 흔들었다.

같은 속도로 나란히 움직이는 나를 보며 딸은 방긋 웃는다.


느린 속도로 움직이는 그네에 앉아있지만

마음만은 시원한 바람으로 샤워를 하듯이 상쾌했다.

딸과 나란히 그네를 탄다는 것 자체로 기분 좋은 일이다.




회사생활을 하다 보면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일을 한다.

일을 하기 위해 서로서로 아이디어를 짜내고 논의도 많이 한다.

이때 업무 스킬에 따른 실력차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러나 서로의 장단점이 있기에 한 가지 업무로 그 사람을 평가해서는 안된다.

서로 부족한 것은 메꿔주고 보완해가며 업무에 임해야 한다.

그래야 팀워크도 살아나고 밝은 분위기 속에 프로젝트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누군가와 평안한 관계 속에 함께 일한다는 것 자체로 회사생활에 힘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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